입고 차가운물에 손세탁했는데

허리부분 가죽 택에서 갈색 물이 쉴새 없이 빠져요

물에 오래 담궈두지도 않았고 택에서 물빠져서 옷에 이염된거 보고 너무 놀래서

얼른 빨아서 깨끗한 상태로 세탁기 탈수 돌렸는데 탈수 돌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 또 물이 빠져서 원단에 이염이 되네요ㅋㅋㅋ참나

그럼 이 옷은 못빨아 입는 옷이라는 거네요? 일회용 바진가요

얼룩덜룩하게 입을거면 화이트 데님 왜삽니까

어디 좌판에서 파는 만원짜리 바지도 아니고 정가 10만원에 상응하는 제품이 이따위라는게 어이가 없네요

이염 빼보겠다고 이 더운 여름에 락스들고 씨름하고 시간낭비하고 아주 불쾌해요

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킨더살몬 옷 다시 살거같진 않네요

데님 맛집이라고 마케팅하실 정성으로 제품력에 신경을 쓰시는게 어떨까요?

+드라이기로 말릴만큼 말려서 널어놨는데도 아침에 확인해보니 택에서 물이 빠져서 또 이염됐네요. 진짜 지긋지긋해요.